| 중앙신문=천성환 기자 | 경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총 8392명으로 집계됐다.
12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모든 31개 시·군에서 839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4명이 더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6092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5만3561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456만8027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482만773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4006개의 격리병상 중 14%인 560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775병상 중 16.8%인 130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5894명, 해외유입 사례 12명 포함 3만590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69만4677명이라고 밝혔다.
또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한 사람은 총 4504만871명으로 전국민의 87.8%로이다.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55만8791명으로 전국민의 86.8%이다. 3차 접종자는 3320만3948명으로 전국민의 64.7%, 4차 접종자는 318만8517명으로 전국민의 56.2%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44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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