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9933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98명, 사망자는 6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462명에 이른다. 치명률 0.13%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9910명, 해외유입 사례 23명 포함 4만9933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61만4895명이라고 밝혔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503만9294명으로 전 국민의 87.8%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55만6687명으로 전 국민의 86.8%이다. 또 3차 접종자는 3318만8778명으로 전 국민의 64.7%, 4차 접종자는 297만1074명으로 전 국민의 5.8%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4만9910명 중 서울 8142명, 경기 1만1334명, 인천 2550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4.13%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3318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2만788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1만13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에서 405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8142명, 경남 3318명, 대구 3245명, 경북 2833명, 부산 2772명, 인천 2550명, 전남 2302명, 전북 2272명, 충남 2267명, 강원 1828명, 충북 1791명, 대전 1541명, 광주 1523명, 울산 1321명, 세종 466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42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