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6일 오전 7시32분께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학운공단 내에 있는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폭발사고로 70세 1명, 60세 2명, 40대 1명, 20대 2명 등 6명이 어깨통증, 안면과 다리열상을 입는 등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6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사고로 건물 4개 동과 인근에 세워져 있던 차량이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인명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건물이 파손됐다”는 목격자의 신고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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