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전곡항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 초대 행사를 개최했다.
화성시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는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 아동시설 아동 90명을 초청, 무료 탑승 행사를 열고 선물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23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의 서해랑은 서쪽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을 의미하는 서해랑에서 따왔다.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는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총 2.12km 길이의 케이블카로 바닥이 투명하게 보이는 크리스탈 케빈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을 초청한 이백현 서해랑 대표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경찰의 날, 국군의 날, 소방의 날 등 국가 지정일에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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