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 후 만성질환 악화...“신규 확진자 7만67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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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후 만성질환 악화...“신규 확진자 7만6787명”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2.04.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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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6750명, 해외유입 사례 37명 포함 7만678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08만6626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6750명, 해외유입 사례 37명 포함 7만678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08만6626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6787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됐던 지난 2년 동안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등 일부 건강행태와 정신건강, 당뇨병 관리지표가 지속적으로 악화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6750, 해외유입 사례 37명 포함 7678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08662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46, 사망자는 14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466명에 이른다. 치명률 0.13%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5025061명으로 전 국민의 87.7%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4454512명으로 전 국민의 86.8%이다. 3차 접종자는 33083544명으로 전 국민의 64.5%, 4차 접종자는 1249409명으로 전 국민의 2.4%.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76750명 중 서울 11517, 경기 18415, 인천 3624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3.72%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5413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4319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184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589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1517, 경북 5413, 경남 4649, 전북 3932, 충남 3692, 전남 3634, 인천 3624, 대구 3598, 광주 3053, 부산 3027, 강원 2955, 충북 2924, 대전 2719, 울산 1772, 제주 1237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29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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