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반도체산단 다음 달 착공…용인시, 사업구역의 토지 토지 70%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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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반도체산단 다음 달 착공…용인시, 사업구역의 토지 토지 70% 확보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2.04.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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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사업시행사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계’를 제출했다. 사진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사업 시행사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계’를 제출했다. 사진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추진 3년만에 무사히 본궤도에 올랐다.

용인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사업 시행사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계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용인일반산업단지는 현재 국공유지를 포함해 사업구역의 토지를 70% 확보한 상태이며 착공계 제출을 시작으로 현장 측량과 가설시설물 설치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착공식은 다음 달 중 현장 여건을 고려해 협의 후 추진할 예정이다.

처인구 원삼면 일원 약 415규모로 들어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국내 최초의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다.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사업비 약 17903억원을 투입해 부지를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총 4개소의 반도체 생산 공장(Fab)을 건설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산업단지 물량을 배정한 후부터 지난해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올해 착공하기까지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산업단지계획심의, 환경영향평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협의 등의 과정에서 인근 지자체, 지역주민과의 갈등도 있었지만 시는 물론 관계기관과 주민들이 부단히 소통하고 협의한 끝에 합의점을 찾아 사업 추진 3년 만에 착공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모두 완료되면 SK하이닉스와 50여 개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입주로 31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5100여 명의 인구 유입을 비롯해 513조원의 생산과 188조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중앙, 지방,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국가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창출과 균형발전을 일궈낸 큰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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