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티투어’ 봄바람 살랑, 버스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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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티투어’ 봄바람 살랑, 버스타고 출발~
  • 우아랑 기자  sweetbee486@hanmail.net
  • 승인 2018.04.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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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티투어 포스터. /포스터제공=오산시청

| 중앙신문=우아랑 기자 | 지난해 가을 첫 투어를 시작해 매진 사례를 기록했던 오산시티투어가 올해도 변함없는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사적 140호인 독산성과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 생태하천인 오산천과 맑음터 공원, 물향기수목원 등 오산시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 동안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저렴한 참가비에 다양한 체험까지 제공되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예약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4월과 5월은 사전예약이 매진됐으며, 6월의 경우도 잔여석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서 서두른 예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는 4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는 오산시티투어는 현재 오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인당 1만1000원으로 물향기수목원 입장료와 중식을 포함한 금액이며, 오산 시민과 다자녀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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