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표창·인센티브 4000만원 인센티브
가택수색·압류 등 강력 처분 '높은 점수'
가택수색·압류 등 강력 처분 '높은 점수'

화성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4000만원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운영, 기관장 관심도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 1그룹 우수 10개 시에 화성, 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안산, 남양주, 안양, 평택시가 선정됐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동산압류,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소액체납자 문자전송, 체납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자진납부를 독려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두철 징수과장은 “강력한 징수활동과 더불어 생계형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복지연계로 공평하고 따뜻한 징수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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