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4370명으로 집계됐다. 25일부터 영화관, 실내공연장, 실내스포츠 관람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 취식이 허용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4339명, 해외유입 사례 31명 포함 3만437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92만9564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68명, 사망자는 1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2243명에 이른다. 치명률 0.13%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502만2762명으로 전 국민의 87.7%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53만7688명으로 전 국민의 86.8%, 3차 접종자는 3306만7033명으로 전 국민의 64.4%, 4차 접종자는 83만6753명으로 전 국민의 1.6%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3만4339명 중 서울 4763명, 경기 9058명, 인천 1654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5.07%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2242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만886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905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416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4763명, 경북 2242명, 경남 1965명, 전남 1787명, 광주 1676명, 인천 1654명, 충남 1534명, 전북 1427명, 대전 1424명, 대구 1422명, 강원 1280명, 충북 1196명, 부산 1072명, 제주 734명, 울산 689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27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