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시장-주민참여위원 60명 위촉장
여성 위원 참여율 늘어 성비 균형 이뤄
최종환 시장, “주민 목소리 예산에 반영”
여성 위원 참여율 늘어 성비 균형 이뤄
최종환 시장, “주민 목소리 예산에 반영”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제6기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과 1차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2일 개최된 위촉식엔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등 총 60여 명에게 위촉장이 주어졌다.
이어 1차 총회에선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설명 청취 ▲위원회의 위원장, 부위원장, 간사 선출 ▲4개 분과의 분과위원회 구성 ▲각 분과의 임원 선출 ▲활동 방향 논의 등 폭넓은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위는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의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17명 총 6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6기 주민참여예산위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위원의 비중이 증가(50.6%→74.6%)해 다양한 단체, 직업 등의 경력의 위원이 선발되는 등 여성 참여율이 늘어(40.5%→44.8%) 성비의 균형을 이뤘다.
최종환 시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는 앞으로 2년간 파주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검토와 우선순위 결정 등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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