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 철쭉동산의 철쭉꽃이 만개해 23일부터 시민에 개방된다.
22일 오후 1시30분께 철쭉동산을 미리 찾은 수백여명의 관람객들은 꽃구경에 여념이 없다. 약 2년간 철쭉동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됐었다.
군포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철쭉동산을 개방한다. 철쭉동산은 철쭉 약 100만 그루가 식재돼 4월 하순께부터 5월 초순께까지 철쭉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시는 이번 개방 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것으로 예상하고 이동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안전요원, 주차 안내요원 늘려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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