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노하리 접착제 제조공장서 불...전신화상 40대 헬기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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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노하리 접착제 제조공장서 불...전신화상 40대 헬기 이송
  • 김소영 기자  4011115@hanmail.net
  • 승인 2022.04.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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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19분께 화성시 팔탄면 노하리의 한 수성접착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40대 근로자 1명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21일 오전 1119분께 화성시 팔탄면 노하리의 한 수성접착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철골조로 된 지상2층 규모의 3개동 중 1개 동에서 하는 폭발음 후 발생했으며, 건물 1개동 약 723를 태우고 약 45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 A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경기1호 헬기를 이용 인근 화상정문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작업자 7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7대와 장비 28, 소방력 76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접착제 용기세척작업 중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에 있던 화상 구조자를 우선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했다정확한 피해조사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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