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금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5㎜ 내외, 그 밖에 지역은 5㎜ 미만이겠다.
다음날인 23일 토요일은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8~23도, ▲성남 8~23도, ▲과천 6~23도, ▲안양 11~21도, ▲광명 12~22도, ▲군포 10~22도, ▲의왕 7~21도, ▲용인 7~22도, ▲오산 8~23도, ▲안성 6~23도, ▲이천 6~24도, ▲여주 7~24도, ▲양평 7~24도, ▲하남 9~24도, ▲광주 7~23도, ▲파주 5~21도, ▲양주 5~22도, ▲고양 8~23도, ▲의정부 7~22도, ▲동두천 7~23도, ▲연천 6~22도, ▲포천 6~23도, ▲가평 4~22도, ▲남양주 7~23도, ▲구리 9~23도, ▲김포 10~21도, ▲부천 11~21도, ▲시흥 8~22도, ▲안산 9~22도, ▲화성 9~22도, ▲평택 8~23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11~19도, ▲강화 8~19도, ▲백령도 10~15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5시 49분, 일몰은 오후 7시 14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의 양은 적지만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