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중교통 개선한다…용역 착수보고회서 계획 수립
상태바
수원시 대중교통 개선한다…용역 착수보고회서 계획 수립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2.04.20 17: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년 동안 실행 가능 개선대책 제시
시설 개선·확충 방안 등 연구·분석
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수원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시가 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고, 복잡한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방안을 제시하는 4차 수원시 지방대중교통계획(2022~2026)’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문종 제2부시장 주재로 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내년 3월께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수원시 지방대중교통계획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7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고, 향후 5년 동안 실행할 수 있는 개선대책을 제시한다. 또 시행에 필요한 투자비를 선정하고, 재원조달방안도 마련한다.

앞으로 수원시 도시교통의 현황·전망 대중교통 정책의 성과 대중교통 정책의 기본방향·목표 수립 대중교통 시설 개선·확충 방안 등을 연구·분석한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4차 수원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으로 대중교통 개선·확충 방안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시설과 수단을 확대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