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발전···정책방향 제시 위해
문제점 등 보완···‘자족도시 기반’ 강화
지역 생활권 등 ‘장기적 발전 틀 제시’
‘인구감소·고령화 시대’ 도시전략 수립
내년 하반기 경기도지사에 ‘승인 신청’
임상범 과장 “50만 대도시 구조 틀 마련”
문제점 등 보완···‘자족도시 기반’ 강화
지역 생활권 등 ‘장기적 발전 틀 제시’
‘인구감소·고령화 시대’ 도시전략 수립
내년 하반기 경기도지사에 ‘승인 신청’
임상범 과장 “50만 대도시 구조 틀 마련”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를 위해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착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과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키 위한 것이다.
시의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으로 기존 ‘2030 파주 도시기본계획’의 운용상 문제점 등을 보완해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생활권계획 등 장기적 발전의 틀을 제시키 위함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계획수립 초기부터 시민참여단을 구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고 50만 대도시에 걸맞은 도시공간구조를 설정해 인구 배분 및 시가화예정용지 물량 배분 계획 등 인구감소,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도시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공청회와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하반기 승인권자인 경기도지사에게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임상범 도시개발과장은 “2040 파주도시기본계획은 시민참여형 계획수립을 통해 파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50만 대도시 진입에 맞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조적 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