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집단감염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668명으로 집계됐다.
19일 오전 10시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모든 10개 군·구에서 666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1218명, 부평구 1173명, 남동구 1149명, 미추홀구 999명, 연수구 942명, 계양구 546명, 중구 340명, 동구 143명, 강화군 100명, 옹진군 58명이 발생했다.
중구 요양원5 관련 확진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4명 등이 사망해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4만1062명, 집중관리군 1564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총 93만8169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1259명이다. 누적 확진자 99만4658명 가운데 사망자는 1259명으로 치명률은 0.13%이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256만3363명,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253만6051명, 3차 접종은 187만5405명, 4차 접종은 2만2838명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8484명, 해외유입 사례 20명 포함 11만850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47만194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21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