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3년만에 방문객 맞는다…오는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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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3년만에 방문객 맞는다…오는 22일 개막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2.04.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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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까지 용문산 관광지서 열려
공연·체험 ·산나물 판매 등 다채로와
팝페라 가수 고진엽, 진시몬 출연 예정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용문산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양평군청)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용문산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양평군청)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2022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용문산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18일 축제추진위에 따르면, “자연을 닮다, 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봄바람 이는 4월을 맞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 판매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로 지역축제 제한서 벗어나,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라는 점에서 산나물 축제를 기다린 많은 사람들에게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됐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개 토속적인 부스를 설치, 소규모 현장 판매장을 개설해 양평의 맛있는 제철 산나물과 신선한 몸에 좋은 친환경 농·특산물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첫날 개막식은 22일 오후 2시부터 용문산 관광지 내 설치된 돌배나무 무대에서 진행된다. 1부에는 경기소리보존회의 양평 토속민요 양평나물의 노래를 시작으로 양평 사물놀이팀 느닷의 타악 공연, 전통 타악과 전통극이 혼합된 창작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행사 2부에서는 양평 연예인협회의 아코디언, 해금 연주와 양평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전자현악 공연과 팝페라 가수 고진엽, 양평군 홍보대사 진시몬의 노래가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둘째날부터는 버스킹 공연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은 트로트, 성악, 댄스,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장르로 진행된다. 2일 차에는 파스텔걸스가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3일 차에는 양평군 홍보대사 박구윤의 노래가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동안 사또, 주모, 심마니 등 체험 행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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