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 청소년의집 ‘리모델링’ 끝내고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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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 청소년의집 ‘리모델링’ 끝내고 재개관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2.04.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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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노후화·내진성능 부족 개·보수
작년 10월 철거공사··지난달 마무리
최종환 시장 “청소년 시설 확대할 것”
지난 2008년 개관된 ‘교하 청소년문화의집’이 노후돼 지난해 10월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지난달 31일 리모델링이 완료됨에 따라 재개관 됐다.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최종환 시장과 교하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 파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하 청소년문화의집리모델링 후 준공 행사와 함께 재개관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8년 개관된 교하 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 지상 3층 건물 연면적 1110규모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공간이자 쉼터로 활용돼 왔으나, 건물의 노후화와 내진성능 부족, 벽면 마감재의 화재 취약성 등의 이유로 개·보수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지난해 10월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지난달 31일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층은 북카페와 PC존을, 2층은 동아리실과 댄스연습실을, 3층은 1인 미디어실·스튜디오실(유튜브 콘텐츠 제작 가능)과 다목적 강당을 조성했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시설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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