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만5419명으로 집계되며, 누적 사망자 수는 2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만5382명, 해외유입 사례 37명 포함 19만541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83만644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14명, 사망자는 18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4명에 이른다. 치명률 0.13%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500만1267명으로 전 국민의 87.7%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51만8247명으로 전 국민의 86.8%, 추가접종자는 3294만617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9만5382명 중 서울 3만3076명, 경기 5만1796명, 인천 9667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8.39%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1만2060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0만84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5만179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1389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3만3076명, 경북 1만2060명, 경남 1만1336명, 인천 9667명, 충남 9245명, 전남 8446명, 대구 8357명, 전북 8002명, 충북 7407명, 광주 7403명, 강원 7243명, 대전 6512명, 부산 6369명, 울산 4051명, 제주 3023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15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