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만755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05명, 사망자는 17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9850명에 이른다. 치명률 0.13%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만722명, 해외유입 사례 33명 포함 21만755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63만5274명이라고 밝혔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99만9723명으로 전 국민의 87.7%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51만6550명으로 전 국민의 86.7%, 추가접종자는 3293만666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21만722명 중 서울 3만9518명, 경기 5만4191명, 인천 1만1648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0%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1만2561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0만536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5만419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1796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3만9518명, 경남 1만2561명, 인천 1만1648명, 대구 1만1367명, 충남 1만72명, 부산 9610명, 전남 9087명, 경북 8872명, 전북 8139명, 충북 7810명, 강원 6839명, 대전 6816명, 광주 6659명, 울산 4192명, 제주 1545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14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