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4시께 부천시 춘의동 원미산 ‘진달래 동산’에 약 3만여 그루의 진달래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날 이곳을 찾은 많은 상춘객들은 진달래꽃과 벚꽃을 구경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매년 4월 열리는 ‘원미산진달래축제’는 코로나19로 3년째 개최하지 않고 있다.
원미산 진달래동산은 약 3만㎡로 예전부터 진달래가 군락을 이뤄 자연스럽게 진달래동산이라고 부르게 됐다. 바로 옆에는 부천종합운동장이 있다.
부천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곳을 찾은 시민들에게 1시간 이내 머물기를 적극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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