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본세] ‘뚱뚱한 돌고래’ 모양...‘인천 남동소래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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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본세] ‘뚱뚱한 돌고래’ 모양...‘인천 남동소래아트홀’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2.04.08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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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7일 오후에 만난 뚱뚱한 돌고래모양을 한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이 봄 햇살에 더욱 빛나고 있다. ‘남동소래아트홀11년 전인 지난 2011년 남동문화예술회관으로 개관했다가 중간에 명칭을 지금의 남동소래아트홀로 바꿨다.

부지면적 9429에 지하2, 지상3층 규모로 연면적은 9994에 이른다. 아트홀 안에는 703석의 대공연장인 소래극장과 193석의 소공연장인 스튜디오 제비 그리고 전시실, 갤러리 등으로 구성해 만들어졌다.

남동소래아트홀 바로 옆에는 해오름호수공원이 있어 아트홀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도보로 충분히 가능한 쭉 뻗은 해안가 주변에는 소래포구어시장과 새우타워, 꽃게조형물, 또 최근 개장한 소래해맞이전망대가 있다. 또 전망대와 붙어있는 시흥배곧신도시와 남동논현신도시를 연결하고 있는 해넘이다리를 왕복하는 산책도 일품이다.

남동소래아트홀이 돌고래 형상을 한 이유는 인천 남동구의 상징동물이기 때문이다.

한편, 남동소래아트홀은 지난 2009년 한화건설에서 부지를 기부채납 후 착공 19개월 만인 201012월 준공됐다.

 

남용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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