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출 60대女, 부천 호수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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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출 60대女, 부천 호수서 ‘숨진 채 발견’
  • 김소영 기자  4011115@hanmail.net
  • 승인 2022.04.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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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15분께 부천시 상동의 호수공원 호수에 빠져있는 60대 여성이 숨진 채 구조됐다. 사진은 구조 장면.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4일 오전 10시15분께 부천시 상동의 호수공원 호수에 빠져있는 60대 여성이 숨진 채 구조됐다. 사진은 구조 장면.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4일 오전 1015분께 부천시 상동의 호수공원 호수에 빠져있는 60대 여성이 숨진 채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면으로부터 약 25m 지점 물 위에 떠있는 익사자를 드라이슈트와 로프를 이용해 약 20분 만에 지상으로 구조했다.

구조 당시 이 여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최초 신고자는 물에 사람이 빠져있다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천에서 가출 신고된 60대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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