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운산 자락서 불...소나무 17여 그루 불에 타
상태바
인천 백운산 자락서 불...소나무 17여 그루 불에 타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2.04.01 11: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영종도 백운산의 자락에서 불이 나 임야 약 80㎡와 소나무 17여 그루가 불에 탔다. (사진제공=인천영종소방서)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인천 영종도 백운산의 자락에서 불이 나 소나무 17여 그루가 불에 탔다.

1일 인천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13분께 인천 영종도 백운산 자락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임야 약 80와 소나무 17여 그루가 불에 타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최초 신고자 전모씨는, 인근 텃밭에서 차를 타고 돌아오던 중 창문을 통해 산자락에서 피어나는 흰색 연기와 불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면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번지는 큰 산불을 일으킬 수 있다산행 시에는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흡연과 꽁초투기 금지를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남용우 선임기자
남용우 선임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