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여주시 현암동 남한강에는 물 위에 떠있는 건축물인 여주의 자랑거리 ‘여주시 수상센터’가 있다. 여주시수상센터는 간단히 생각해서 물 위에 떠있는 큰 선박으로, 수위가 상승하면 이 수상센터도 수위에 따라 상승하게 만들어졌다.
약 5년 전인 지난 2017년 4월 20일 정식 개장한 여주시수상센터는 국비와 시비 등 75억원이 투입됐으며, 건축면적 8만3천㎡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개장 당시 카약, 카누, 댕기 요트,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 50대를 이용해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지금은 동력수상레저기구 일반조종면허 시험장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실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글·사진=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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