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한연수 기자 | 경기도 시흥시는 소사∼원시 복선전철 시흥시 구간의 5개 역 명칭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흥시를 통과하는 5개 역사 중 신천역, 신현역, 시흥시청역 등 3개 역은 원안 그대로 확정됐다.
하지만 대야역은 시흥대야역, 연성역은 시흥능곡역으로 변경됐다. 이는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소사∼원시선은 부천시 소사동과 안산시 원시동 23.4㎞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오는 6월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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