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5시7분께 화성시 송산면의 한 비닐포장팩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5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철골조로 된 2층짜리 공장(연면적 196.8㎡)이 불에 탔고, 공장 안에 있던 직원 10여 명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6대 등 장비 24대, 소방력 62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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