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공식 출범···금감원에 마련된 사무실서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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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공식 출범···금감원에 마련된 사무실서 ‘현판식 가져’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2.03.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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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전체회의에서 국민 통합 강조
국가 안보·국민 민생 빈틈없이 우선돼야
인수위원회의 매 순간은 ‘국민들의 시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미래 준비해야
민생문제 챙기는데 모든 역량 집중 당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8일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전체회의서 국민 통합이 국정 운영의 목표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인수위 현판식 모습. (사진=뉴스1)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8일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전체회의서 국민 통합이 국정 운영의 목표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인수위 현판식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당선인의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8일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연수원 정문 앞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권영세 부위원장, 원희룡 기획위원장 등 인수위 관계자들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정진석 국회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현판(간판)식을 가졌다.

윤 당선인은 전체회의에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 수립에 있어 국가의 안보, 국민의 민생이 한치 빈틈 없이 우선돼야 한다"며 국민 통합이 국정 운영의 목표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수위의 매순간은 국민의 시간인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고, 민생 문제를 챙기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인수위원들을 향해 "어려운 일을 맡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개별 부처 논리에 매몰되는 것은 늘 경계해주시고, 원활한 소통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당부했다.

윤 당선인의 이같은 언급은 "인수위에서 정부 각 부처 공직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때도 이분들이 편안하게 우리와 함께 새 정부 국정 방향 설정에 동참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대 해 달라"는 것으로 읽힌다.

그는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저는 인수위 첫 출근과 함께 남대문시장과 울진, 삼척, 동해 산불 피해 현장을 다녀왔는데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키 위해선 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안철수 위원장은 "성공한 인수위가 성공한 정부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위원들은 개별적인 의견을 자제하고, 꼭 필요한 국정비전과 과제는 첫 주에 보고를 해달라. 부처 공무원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인수위는 점령군이 아니란 말을 한 적이 "며 "함께 일하는 새 정부의 동료란 마음으로 일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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