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17일 오후 7시33분께 파주시 광탄면의 한 가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약 1시간 46분 만에 꺼졌다.
불은 일반철골조로 된 공장건물 3개동 중 1개동과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1억9000만원(부동산 6574만원, 동산 1억2550만원) 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인 옆 공장 외국인 근로자는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카 4대와 장비 20대, 소방력 48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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