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상가 건물서 젊은 남녀 숨진 채 발견
상태바
이천 상가 건물서 젊은 남녀 숨진 채 발견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2.03.18 11: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 한 지역위원장 A(65)씨가 식당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추행한 뒤 탈당했다. 이에 고소장을 접수받은 이천경찰서는 A씨 등에 대한 소환조사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이천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이천시의 한 상가 건물에서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이천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시의 한 상가 건물에서 젊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50분께 이천시 중리동 상가 2층에서 30대 남성 A씨와 20대 여성 B씨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B씨가 출근하지 않은 점을 수상히 여긴, 직장동료가 자택을 찾아갔다가 남녀가 숨진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흉기에 찔렸고, B씨는 극단 선택을 한 정황이 현장에서 확인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