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 직행좌석형 광역버스’ 이달 30일부터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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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 직행좌석형 광역버스’ 이달 30일부터 달린다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2.03.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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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0회, 15~40분 간격 운행
이천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 주관 일반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인 ‘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이 오는 30일 개통된다. 사진은 이천 시내에 걸린 환영 현수막. (사진=중앙신문DB)
‘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이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사진은 이천 시내에 걸린 환영 현수막.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터미널에서 마장택지지구를 경유해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직행좌석형 광역버스 노선이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이천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 주관 일반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인 이천터미널~강남역노선이 오는 30일 개통된다고 17일 밝혔다.

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은 530분 첫차를 시작으로 평일 하루 40, 15~40분 간격으로 이천터미널 및 마장면사무소 등 이천지역 9개소와 강남역 및 양재꽃시장 등 서울지역 7개소를 경유할 예정이며, 추후에는 개통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개선·건의사항을 분석·수렴해 노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2월 조기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객서비스가 현저히 저해될 우려가 있어 개통이 다소 지연됐다대광위와 운송사업자와의 적극협의를 통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지난달 운송사업 면허발급에 따라 모든 운행개시 준비를 완료해 개통을 확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교통편의 증진과 광역교통의 중심지인 이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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