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던 김보라 안성시장이 15일 건강한 모습으로 출근했다.
김 시장은 1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코로나19 격리해제 후 출근하니 완연한 봄”이라며 농기계임대센터를 둘러보는 등 행사 참석 소식도 알렸다.
오후에 참석한 ‘2022년 안성시청 노사간담회’에선 “여러가지 이야기 중 신규공직자들이 잘 정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으로, 주거, 식사, 점심시간 근무, 동호회, 업무교육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며 “몇 가지는 바로 시행하고, 몇 가지는 좀 더 의견을 모아야 될 것 같다. 역시 여러사람이 모여 이야기하는 건 좋은 일”이라고 적었다.
한편 김 시장은 대선 투표일인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고, 7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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