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15일 새벽 5시10분께 평택시 평택동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
불은 4층 상가건물 지하에 있는 노래방에서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약 3시간45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새벽에 출근한 옆 건물 식당주인이 건물 후면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를 보고 화재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카 4대와 장비 12대, 소방력 31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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