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14일 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흐리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비가 시작돼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이겠다.
다음날인 15일 화요일은 일교차가 크겠고, 가끔 구름이 많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8~13도, ▲성남 7~14도, ▲과천 7~14도, ▲안양 9~14도, ▲광명 8~13도, ▲군포 8~14도, ▲의왕 7~13도, ▲용인 8~13도, ▲오산 8~14도, ▲안성 8~15도, ▲이천 7~14도, ▲여주 7~13도, ▲양평 7~13도, ▲하남 7~14도, ▲광주 3~13도, ▲파주 4~12도, ▲양주 3~12도, ▲고양 6~14도, ▲의정부 5~13도, ▲동두천 5~13도, ▲연천 3~13도, ▲포천 4~13도, ▲가평 3~11도, ▲남양주 5~13도, ▲구리 7~14도, ▲김포 6~12도, ▲부천 8~11도, ▲시흥 5~13도, ▲안산 8~13도, ▲화성 8~12도, ▲평택 8~14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7~11도, ▲강화 5~11도, ▲백령도 4~8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46분, 일몰은 오후 6시 38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다소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다”며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