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11일 금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고,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다음날인 12일 토요일은 흐리고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17도, ▲성남 1~18도, ▲과천 1~19도, ▲안양 4~17도, ▲광명 4~17도, ▲군포 4~17도, ▲의왕 0~16도, ▲용인 0~18도, ▲오산 1~17도, ▲안성 0~18도, ▲이천 -1~19도, ▲여주 -2~19도, ▲양평 -1~19도, ▲하남 0~18도, ▲광주 -1~19도, ▲파주 -1~17도, ▲양주 -2~18도, ▲고양 1~18도, ▲의정부 0~18도, ▲동두천 0~18도, ▲연천 -1~18도, ▲포천 –1~18도, ▲가평 -2~18도, ▲남양주 -1~18도, ▲구리 1~19도, ▲김포 2~16도, ▲부천 3~16도, ▲시흥 -1~16도, ▲안산 2~17도, ▲화성 2~16도, ▲평택 1~18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4~14도, ▲강화 0~15도, ▲백령도 4~10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50분, 일몰은 오후 6시 35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게 벌어지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