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10일 오후 3시19분께 여주시 북내면 주암리 395-31 일원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헬기 4대, 산불진화대원 93명(산불전문진화대 등 31, 소방 60, 경찰 2)을 신속히 투입해 34분 만에 산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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