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 공정보도평가위원회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지난 2월(1일~28일)에 게재된 기사 408건에 대한 자체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오미크론 확산 등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3월 회의에는 이복수 기자를 비롯해 남용우 선임기자, 이종훈 기자, 김소영 기자, 박남주 기자, 장은기 기자, 김혜선 편집부장, 권영복 기자, 김광섭 기자, 천성환 기자, 임미경 부장, 김성운 기자, 강상준 기자, 송석원 기자, 남상돈 기자, 김유정 기자, 차영환 기자, 허찬회 기자, 권광수 기자 등이 각자 의견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회의 내용.
-[사진으로 봤다]를 기존 포토 형식의 기사에서 현장 고발 기사에도 응용하면 좋겠다는 의견.
-[화요기획] 환경문제 등 6년 동안 답보상태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다시 뜨나”, 시민 관심사항을 현장취재로 보도한 언론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
이 외에도 [단독] 비리로 얼룩진 포천로컬푸드 매장 결국 폐업...포천시, 보조금 환수 골머리, 산불 현장에 직접 찾아가 취재한 [중앙신문 TV] 양평 오빈역 인근 산불...야산 약 1000㎡ 소실 등 좋은 기사에 선정됐다.
-현장 분위기 담긴 발로 뛰는 기사 발굴에 더욱 더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
-포털 네이버와 다음 기사제휴사 선정에 걸맞는 심층보도가 정기적으로 출고되어야 한다는 의견으로 이에 맞는 계획 마련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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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불만사항 없음.
/정리=김광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