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다음날인 10일 목요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3~3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14도, ▲성남 1~15도, ▲과천 1~15도, ▲안양 3~14도, ▲광명 3~13도, ▲군포 2~14도, ▲의왕 0~13도, ▲용인 0~15도, ▲오산 -1~14도, ▲안성 -2~15도, ▲이천 -3~16도, ▲여주 -2~15도, ▲양평 -2~16도, ▲하남 0~16도, ▲광주 -1~15도, ▲파주 -2~13도, ▲양주 -2~14도, ▲고양 0~15도, ▲의정부 0~15도, ▲동두천 -1~15도, ▲연천 -2~14도, ▲포천 –2~15도, ▲가평 -3~15도, ▲남양주 -1~15도, ▲구리 1~16도, ▲김포 1~13도, ▲부천 2~14도, ▲시흥 -2~13도, ▲안산 1~14도, ▲화성 0~13도, ▲평택 0~15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3~11도, ▲강화 0~11도, ▲백령도 2~8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53분, 일몰은 오후 6시 33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 변화가 심한 요즘에는 감기 걸리기 쉽다”며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을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