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여주 농촌마을에 ‘까마귀떼’ 수천여 마리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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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주 농촌마을에 ‘까마귀떼’ 수천여 마리 출몰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2.03.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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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께 여주시 강천면의 한 논과 밭에 수천여 마리의 까마귀떼가 출몰했다. (사진=김광섭 기자)

6일 오전 9시께 여주시 강천면의 한 논과 밭에 수천여 마리의 까마귀떼가 출몰했다.

이 지역에 이렇게 많은 마리의 갑작스러운 까마귀 떼 출현은 과거엔 없었던 일로, 5일 전인 지난 1일부터 몰려들기 시작했다는 게 주민들의 말이다.

이날 까마귀떼는 불과 100여미터 떨어진 남한강과 논·밭을 오가며 주변을 맴돌고 있는 상태다.

까마귀떼는 지난 2016년 경기남부지역인 수원과 화성, 오산, 평택, 안산 등에 나타나 배설물과 울음소리로 인한 피해를 주고 있어 주민들이 거려하고 있는 조류다.

환경부는 이 까마귀떼들을 겨울을 나기 위해 시베리아에서 날아온 철새로 추정하고 있으며, 떼까마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떼까마귀 사진을 찍어 앱 '캐다'에 올리면 1장당 5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 박모(65)씨는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까마귀떼가 나타난 것은 처음이라며 아직까지는 피해가 없지만 우리마을에 계속 머무른다면 시끄러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까마귀는 한국 사람들이 싫어하는 새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사진=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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