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사전투표율 36.9% ‘역대 최고’···정권재창출 vs 정권교체 ‘지지층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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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사전투표율 36.9% ‘역대 최고’···정권재창출 vs 정권교체 ‘지지층 결집'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2.03.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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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49.5% 최고 기록·경기도 31.3% 최하위
총 4419만 7692명 중 ‘1533만 2972명 투표’
李 지지율 78.3% & 尹 지지율 8.7%로 조사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율 집계 결과 ‘36.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전남이 49.5%로 최다인데 반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텃밭’인 경기도가 31.3%로 최하위를 기록해 대조를 보였다. (사진=박남주 기자)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율 집계 결과 ‘36.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전남이 49.5%로 최다인데 반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텃밭’인 경기도가 31.3%로 최하위를 기록해 대조를 보였다. (사진=박남주 기자)

오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사전투표율이 36.9%로 집계돼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이 49.5%로 50%대에 근접한 반면 가장 낮은 지역으론 31.3%를 기록한 경기도가 차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 투표 이틀째인 5일 사전투표율은 36.9%로 집계돼 역대 사전투표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선관위 집계 결과 전체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1533만 297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2020년 4월 15일 제21대 총선의 사전 투표율이 26.69%로 최고치였고, 대선으로 보면 2017년 19대 대선의 사전 투표율 26.06%란 두 기록을 한참 뛰어넘은 것이다.

'정권 재창출'과 '정권 교체' 프레임이 강하게 충돌한 이번 대선에서 각 진영 지지층이 결집한 결과로 해석된다.

20대 대선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이 49.5%의 투표율로 최고를 기록한데 ▲전북(46.4%) ▲광주광역시(45.7%) ▲세종특별자치시(41.1%)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도가 31.3%로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대구광역시(31.7%)에 이어 인천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31.9%)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서던포스트가 지난 2일 CBS노컷뉴스의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호남에서 이 후보 지지율은 78.3%,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율은 8.7%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3.1%p다.

피조사자는 무선 RDD 표본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됐으며, 무선 RDD(Random digit dialing)로 표본추출됐다.

응답률은 10.9%였으며,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선관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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