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투표는 대한민국 국민의 소중한 권리라며 가족과 함께한 사전투표 소식을 알렸다.
곽 시장은 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출근길에 아내·딸과 함께 중앙동사전투표소에서 시민으로서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했다”며 “딸은 첫 대통령선거라 무척 떨렸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인 오늘(4일)과 내일 오전 6시부터 18시까지 투표 할 수 있다”며 “투표장 앞에서 투표사무원분들의 안내에 따라 방역수칙 잘 지켜 주시면서 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확진 또는 격리된분들도 투표권이 보장된다. 사전투표 2일차인 내일(5일) 외출허용 시각인 17시부터 18시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해 투표하거나, 또는 선거일인 9일(18시~19시30분)에 투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투표사무에 종사하는 선관위와 오산시 공직자,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 고생이 많다. 고맙다”며 감사 인사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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