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화성시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360마리가 폐사했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1분께 화성시 우정읍의 돈사에서 불이 났다. 큰 불길은 40분 만에 잡혔고 2시간10분여 만인 이날 오전 0시3분께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16㎡ 규모의 돈사에 있던 돼지 360마리가 모두 폐사했다. 또한 연면적 4306㎡ 규모의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슬라브 지붕 5개동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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