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4일 금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오전 11시에 경기북부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지역에 5㎜ 내외, 그 밖에 지역은 5㎜ 미만이겠다.
다음날인 5일 토요일은 맑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5~3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14도, ▲성남 -2~15도, ▲과천 -2~15도, ▲안양 3~14도, ▲광명 2~14도, ▲군포 2~14도, ▲의왕 -2~13도, ▲용인 -3~15도, ▲오산 -2~16도, ▲안성 -2~16도, ▲이천 -5~16도, ▲여주 -5~15도, ▲양평 -4~14도, ▲하남 -2~15도, ▲광주 -3~14도, ▲파주 -5~12도, ▲양주 -5~12도, ▲고양 -1~14도, ▲의정부 -2~13도, ▲동두천 -3~13도, ▲연천 -5~13도, ▲포천 -3~13도, ▲가평 -4~11도, ▲남양주 -5~13도, ▲구리 -2~14도, ▲김포 0~13도, ▲부천 2~12도, ▲시흥 -3~14도, ▲안산 -1~14도, ▲화성 0~14도, ▲평택 -1~15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11도, ▲강화 -1~12도, ▲백령도 4~10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과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7시 정각, 일몰은 오후 6시 28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리는 비의 양은 많지 않겠지만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