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군의 단독주택 화목난로에서 불이 나 1명이 중상을 입고 4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부상을 당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9시40분께 양평군 용문면 화전리의 단독주택 내부에서 불이 났다.
불은 40여분 만에 꺼졌고 주택 내부 123㎡ 규모를 태웠다.
이 불로 인해 주택 내에 있던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4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당했다.
불은 주택 내부 거실에 설치된 화목난로의 연통이 과열돼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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