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종합리조트, 해상 케이블카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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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종합리조트, 해상 케이블카 ‘착착’
  • 정영희 기자  000pj@naver.com
  • 승인 2018.03.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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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정영희 기자 | 강화군이 민선 6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민간투자사업들이 하나둘 가시적 성과를 드러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군은 지난 4년 동안 ‘강화종합리조트 사업’을 비롯해 ‘강화~석모 해상 케이블카 사업’, ‘대명리조트 사업’, ‘강화디파월드 사업’ 등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의 유치를 활발히 추진해 왔다.
 
먼저, 길상면 선두리 일원에 조성 중인 ‘강화종합리조트’가 오는 5월 개장을 목표로 1단계 사업(루지장, 전망대, 곤돌라)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강화~석모 해상 케이블카 사업’은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착공에 들어가 2019년 하반기에 준공될 계획이다.
 
삼산면 매음리에 조성되는 ‘대명리조트’와 길상면 선두리 일원에 조성되는 ‘강화디파월드’는 현재 부지 매입이 완료된 상태로 문화재 현상변경허가기준과 접경지역발전종합계획 심의가 완료되는 대로 행정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불은면 삼성리 일원에는 ‘강화 숲 속의 향기 자연휴양림’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최종 준공 및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대규모 민자유치 사업이 올해부터 하나둘씩 개장을 앞두고 있어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와 더불어 강화가 500만 관광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대규모 민자유치 사업들은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도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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