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정월대보름인 15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지겠다.
다음날인 16일 수요일은 대체로 맑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0~-5도,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7~-1도, ▲성남 -7~-1도, ▲과천 -8~-1도, ▲안양 -6~-1도, ▲광명 -6~-1도, ▲군포 -6~-2도, ▲의왕 -8~-2도, ▲용인 -7~-1도, ▲오산 -7~-1도, ▲안성 -6~-1도, ▲이천 -7~1도, ▲여주 -7~0도, ▲양평 -6~0도, ▲하남 -7~1도, ▲광주 -8~-1도, ▲파주 -10~-1도, ▲양주 -10~-2도, ▲고양 -8~-1도, ▲의정부 -9~-1도, ▲동두천 -9~0도, ▲연천 -10~-1도, ▲포천 -9~-2도, ▲가평 -9~-1도, ▲남양주 -8~0도, ▲구리 -7~-1도, ▲김포 -7~-1도, ▲부천 -6~-1도, ▲시흥 -8~-2도, ▲안산 -6~-2도, ▲화성 -7~-2도, ▲평택 -5~-1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7~-2도, ▲강화 -9~-2도, ▲백령도 -6~-4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는 1.0~2.0m, 인천·경기남부 앞바다는 1.0~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7시 22분, 일몰은 오후 6시 11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