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관인면 주택 화재...80대 집주인 무사히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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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관인면 주택 화재...80대 집주인 무사히 대피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2.02.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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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6시22분께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의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다. 80대 집주인 A씨(84)는 화재 직후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제공=포천소방서)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14일 오전 622분께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의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다. 80대 집주인 A(84)는 화재 직후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벽돌조로 된 78와 창고 82, 집안에 있던 냉장고와 TV, 가재도구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약 53분에만 꺼졌다.

80대 집주인 A씨는 “(방안에 있는데) 창문 밖이 환해 거실로 나와보니 주방 근처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하면서 주택 안에 연기가 보여 외부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펌프차 2대 등 장비 17대와 소방력 36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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