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절기상 입춘인 4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곳에 따라 눈 날림이 있겠다.
다음날인 5일 토요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3~-6도,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8~-1도, ▲성남 -8~0도, ▲과천 -9~0도, ▲안양 -6~-1도, ▲광명 -7~0도, ▲군포 -7~-1도, ▲의왕 -9~-3도, ▲용인 -9~-1도, ▲오산 -9~-1도, ▲안성 -10~-1도, ▲이천 -10~-1도, ▲여주 -11~-1도, ▲양평 -9~-1도, ▲하남 -9~1도, ▲광주 -10~-1도, ▲파주 -13~-2도, ▲양주 -12~-2도, ▲고양 -10~0도, ▲의정부 -10~-1도, ▲동두천 -10~-1도, ▲연천 -13~-2도, ▲포천 -13~-2도, ▲가평 -11~-2도, ▲남양주 -10~0도, ▲구리 -8~0도, ▲김포 -9~-1도, ▲부천 -7~-1도, ▲시흥 -10~-1도, ▲안산 -8~-1도, ▲화성 -8~-2도, ▲평택 -9~-1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7~-1도, ▲강화 -10~-1도, ▲백령도 -4~-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7시 34분, 일몰은 오후 5시 59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곳에 따라 눈 날림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