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기온이 떨어져 춥겠고, 대체로 맑겠다.
다음날인 3일 목요일 역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5~-7도, 낮 최고기온은 0~2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9~1도, ▲성남 -9~1도, ▲과천 -10~1도, ▲안양 -7~1도, ▲광명 -8~1도, ▲군포 -7~1도, ▲의왕 -10~0도, ▲용인 -12~1도, ▲오산 -10~1도, ▲안성 -12~1도, ▲이천 -12~2도, ▲여주 -12~2도, ▲양평 -12~2도, ▲하남 -10~2도, ▲광주 -12~1도, ▲파주 -14~1도, ▲양주 -14~1도, ▲고양 -13~1도, ▲의정부 -12~1도, ▲동두천 -13~1도, ▲연천 -15~1도, ▲포천 -15~1도, ▲가평 -13~1도, ▲남양주 -12~1도, ▲구리 -10~1도, ▲김포 -10~2도, ▲부천 -8~1도, ▲시흥 -10~0도, ▲안산 -9~1도, ▲화성 -9~0도, ▲평택 -9~1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8~0도, ▲강화 -12~1도, ▲백령도 -6~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는 0.5~1.0m, 인천·경기남부 앞바다는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7시 35분, 일몰은 오후 5시 57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다”며 “따스한 옷으로 체온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