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천성환 기자 | 설을 맞아 5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진행되면서 저렴한 주유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지난해 11월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로 8주 연속 떨어졌던 휘발유 가격이 국제 유가 영향으로 2주 연속 상승했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평균 1666.03원이다. 전국 최저가는 1529원, 최고가는 2493원이다. 서울 평균은 1736원, 경기 평균은 1675원, 인천 평균은 1661원이다.
전국 경유 가격은 리터당 평균 1484.35원이다. 전국 최저가는 1359원, 최고가는 2379원이다. 서울 평균은 1564원, 경기 평균은 1491원, 인천 평균은 1493원이다.
전국 LPG 가격은 리터당 평균 1071.42원, 전국 최저가는 901원, 최고가는 1255원이다. 서울 평균은 1133원, 경기 평균은 1073원, 인천 평균은 1079원이다.
경기지역 휘발유는 회천주유소가 1578원으로 도내 최저가다. 경유는 전곡농협주유소가 1389원, 파주LPG충전소가 930원으로 도내 최저가다.
인천지역 휘발유는 그린주유소가 1597원, 경유는 원천제2주유소가 1417원, LPG는 서일산업㈜강원가스가 1022원으로 시내 최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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